
[사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22일 오후 3시 ‘핀두스 시리즈’로 유명한 스웨덴의 '스벤 누르드크비스트(Sven Nordqvist)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과 주한 스웨덴대사관, 도서출판 풀빛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작가가 직접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고,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보여 주기도 하는 등 작가와 한국의 어린이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벤 누르드크비스트는 현재 스웨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림책 작가로 스웨덴 문학 진흥상, 독일 청소년 문학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페테르손 할아버지와 핀두스 이야기는 영화와 게임이 나왔을 정도로 여러 나라 어린이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벤 누르드크비스트 작가를 직접 만나 그의 작품과 스웨덴 아동문학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www.nl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