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25일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일일 명예심판 체험행사를 갖는다.
올해 열 번째로 열리는 명예심판 체험행사에는 하남시민 10여명이 경정장을 찾아 경주관람과 함께 심판들로부터 경주에 관한 전반적 설명을 듣고, 실제 심판판정을 참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명예 심판들은 일반인들에게는 접근이 금지된 선수동과 보트동 등 경정장의 특수 시설 견학 등 이색 체험에도 참가하며, 명예 심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편 경정 심판 관계자는 “일일명예심판 제도는 수상스포츠로서 경정의 매력을 알리고 공정성 홍보로 경주운영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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