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3차년도 240억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23 10: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240억원 규모의 3차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증자는 보통주 480만주(240억원)로 주주배정 방식으로 이뤄졌다. 라이프플래닛의 대주주인 교보생명이 240억원을 전액 출자해 지난 19일 주금 납입을 완료했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 2013년 12월 출범 시 금융위원회의 설립 인가 조건인 5년간 총 1060억원의 자본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에 따라 매년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있다. 2차년도인 지난해 38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했으며 오는 2017년까지 약 120억원 규모의 추가 증자가 예정돼있다.

2대 주주인 일본 온라인 생명보험사 ‘라이프넷’은 라이프플래닛의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인터넷보험의 인프라 구축과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는 “지난 2년간 국내 최초, 유일의 인터넷생보사로서 국내 생명보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주력해왔다”며 “오는 30일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이 출범함에 따라 온라인 보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