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2016 국비 확보 위한 막바지 발걸음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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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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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황 시장, 국회 찾아 내년도 성장동력 좌우할 예산 국비 2,920억원 목표...확보활동-

▲(왼) 황명선 논산시장 (오)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황시장은 국회 여․야 의원들을 끊임없이 방문하며 지역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상임위 및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 국회 전문위원 등 폭넓은 인맥을 활용한 황시장의 국비 확보 활동은 전방위적이다.

 특히 황시장의 국가사업에 대한 명쾌한 설명이 사업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더하면서 예산 확보의 내실을 기해주고 있다.

 황 시장은 23일 KTX훈련소역 설치, 충청기호유교문화권 사업, 논산시립도서관 건립 등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당 간사인 김성태, 안민석 의원을 비롯해 국회 예결위 최원식, 문병호 의원 등 여야 관련 상임위원 및 예결 위원을 잇따라 만나 현안사업의 국회 예산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이와 관련 황시장은 지난 8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한기호, 신기남, 심재권, 염동열, 박인숙 등 여야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 등을 잇따라 만나 “논산의 중요사업인 KTX훈련소역 설치, 충청기호유교문화권 사업 등에 대해서 국비가 반드시 확보돼 지역발전의 활력이 될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향후 논산의 성장동력을 좌우할 2016년도 정부예산확보 주요대상 사업은 KTX 훈련소역 설치, 충청유교문화권 사업, 논산시립도서관 건립 등 확보 목표는 2천920억원이다.

 황명선 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달려왔듯이 지역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차질 없는 국비확보를 위해 향후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 및 예결소위 구성 등 내년도 예산안의 심의과정에 적극 대처하는 등 예산안 처리가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시는 황명선 시장을 정점으로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발 앞선 치밀한 선제적 대응과 그동안 쌓아온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과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체계적인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한편 내년도 국가예산은 국회 예결위를 거쳐 내달 2일 본회의 통과 후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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