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파티테러 희생자 애도 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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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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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기대 광명시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지난 20일 프랑스 파리 테러사건과 관련해 주한 프랑스 대사관의 파비앙 페논 대사에게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조전을 보냈다.

이날 양 시장은 “35만 광명시민을 대표해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희생된 가족들에게도 애도를 표한다”면서  “파리 테러 사건과 같은 이런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무차별적인 폭력에 맞서 평화를 위해 프랑스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또 항상 광명시와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등 문화교류에 무한한 애정을 보내주시는 파비앙 페논 대사에게 위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라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양 시장은 이와함께 프랑스 플뢰르 펠르랭 문화통신부 장관, 끌로드 보나프 생모리스 시장, 라스코 동굴벽화 공공지역협회 및 도르도뉴주 제르미날 패로 회장 겸 하원의원에게도 조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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