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이효리의 근황이 포착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유앤아이'에서 이효리는 MC스나이퍼에게 "저희 집에 같이 사실 때… 제가 부모님이랑 같이 살 때 저희 집 세입자셨다"고 설명했다.
MC스나이퍼는 "3집 글루미선데이 할 땐데 넓은 집이 나왔길래 일단 계약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MC스나이퍼는 "한 번은 전기세가 너무 많이 나와서 전화했는데 아버님이 이효리를 바꿔줬다. 전화를 받은 이효리가 '저 효리예요'라고 한마디 하더라. 그말 듣고 전기세 바로 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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