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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주경제 DB]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지방의 한 협동농장으로 추방돼 혁명화 교육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새누리당 간사인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최룡해는 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청년 중시 정책을 놓고 의견 차를 보였으며, 이 역시 징계의 원인이 됐다고 국정원은 보고했다.
정보위원들에 따르면 지난달 완공된 백두산 발전소는 완공 이전에 토사가 무너져 누수 현상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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