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국방부가 핵 추진 샤를드골 항공모함을 투입해 IS(이슬람 국가) 공격을 개시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프랑스 국방부가 이날 샤를드골 항공모함의 전투기를 출동시켜 이슬람국가(IS) 이라크 근거지 두 곳을 공격했다.
이 가운데 과거 IS가 인질로 삼았던 요르단 조종사에게 벌인 잔인한 화형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외신은 지난 2월 IS가 SNS를 통해 한 편의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철창에 갇힌 요르단 비행 조종사가 불길에 휩싸여 숨지는 장면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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