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섭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장(좌)[사진=상주시 제공]
이 행사는 교통사고 장애인들의 심리적 정신적 어려움에 주목해 재활의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재활의지와 자립의식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10회를 맞고 있다.
이명섭 상주시지회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 및 장애를 가졌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명섭 지회장은 스물다섯살에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고 이후 5년간 실의에 빠졌으나 이를 극복하고 자동차보험회사에 종사하며 직업재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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