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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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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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제공 ]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회장 최신원)는 26일 오후2시 의정부역사 앞에서 최신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최경자 의정부시의회의장,박현동의정부사회복협의회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기북부지역의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북부지역 나눔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경기북부가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발전하는 것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9월 북부사무소에서 북부사업본부로 승격하였으며, 승격이후 처음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의정부에 설치하게 됐다.

희망2016나눔캠페인은 지난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모금목표액은 경기도 전체 241억원이고, 그 중 북부사업본부의 모금목표액은 44억4000만원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2억41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이번 희망2016나눔캠페인의 슬로건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로 직접적인 나의 기부실천이 선물과 같은 소중한 가치를 낳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신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경기북부가 나눔 문화의 창조 허브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70일 동안 북부시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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