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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30초 예고편 영상… '발칙한 블랙코미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이정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노 개런티로 재능기부 스탭들 아침밥까지 챙겨
이정현이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해당 영화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이정현에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안겨다 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안국진 감독의 영화로 열심히 살아도 불행만 겪는 여주인공 수남(이정현)의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 영화이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안국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많은 스탭들의 재능기부 형식을 빌려 3억원의 저예산으로 제작됐다.
특히 이정현은 개런티를 전혀 받지 않고 출연 했을 뿐더러 오히려 스탭들의 아침밥까지 챙겨주는 등 영화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13일 개봉해 누적관객 4만4천여명을 기록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2015년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이었으며 해당 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6일 개최된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정현은 여우주연상 수상소감에서 "재밌게 즐기다 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며 “이 상을 계기로 다양성 영화들이 좀 더 많이 사랑 받아서 한국영화도 더 발전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밖에 남우주연상으로 '사도'의 유아인, 최우수작품상에는 영화 '암살', 감독상에는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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