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2002년 부산·상해 교육우호교류합의서 체결 이후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교육발전을 도모하고 있는데, 올해는 부산·상해 교육우호교류 13주년이 되는 해이다.
방문단은 부산교육청을 방문해 두 도시의 교육에 대한 정보교환 및 지속적인 상호교류 방안을 협의한다.
또 광남초, 부산영상예술고, 부산글로벌빌리지, 부산영어도서관 등 부산의 우수한 교육현장을 살펴보고, 경주와 서울을 방문해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하여 문화유적지 등을 탐방한다.
시교육청 안주태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상해교육위원회 교원 방문은 양 기관의 우호관계 증진 및 미래사회를 선도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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