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 교원방문단 15명, 부산 방문

  • 6박 7일간 학교 현장과 문화유적지 탐방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상해교육위원회 교원방문단 15명(단장 방유성. 상해시 양포구 교사진수학원 사훈부주임)을 부산에 초청한다.

양 기관은 2002년 부산·상해 교육우호교류합의서 체결 이후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교육발전을 도모하고 있는데, 올해는 부산·상해 교육우호교류 13주년이 되는 해이다.

방문단은 부산교육청을 방문해 두 도시의 교육에 대한 정보교환 및 지속적인 상호교류 방안을 협의한다.

또 광남초, 부산영상예술고, 부산글로벌빌리지, 부산영어도서관 등 부산의 우수한 교육현장을 살펴보고, 경주와 서울을 방문해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하여 문화유적지 등을 탐방한다.

시교육청 안주태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상해교육위원회 교원 방문은 양 기관의 우호관계 증진 및 미래사회를 선도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