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하수관로 정비 16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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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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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사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금남면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168억을 투입한다.

세종시는 12월에 금남면 용포․신촌․장재․호탄리 4개리 지역의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착공한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생활하수가 합류식 관로를 통해 인근 하천과 금강으로 방류되어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68억1500만원(국비 117억 7100만원, 시비 50억4400만원)을 들여 분류식 오수관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2018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 일대에 분류식 오수관로 L=13.9km를 신설하여 행복도시 3-1생활권에 건설 중인 수질복원센터로 이송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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