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상담복지 우수센터를 선정,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최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15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8~11월 전국 196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조성, 운영성과, 운영사례 등을 평가해 이같이 선정했다.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9년 개소, 청소년 상담과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 청소년 동반자사업,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학교폭력예방 및 인터넷 중독예방사업, 진로체험 지원사업 등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임정숙 소장은 "오늘 수상은 양평군의 청소년들을 위해 센터 직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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