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70개팀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팀 모두 참가비 대신 쌀을 후원, 총 1800㎏이 모였다.
쌀은 화도읍 복지넷과 희망케어센터 등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태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3년째 대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