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디지털교과서·스마트교육 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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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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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입상작 32편 중 인천 대상1, 우수2, 장려1 총 4편 입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가 “꿈과 끼가 가득한 즐거운 수업 만들기, Dream Class Festival”이란 주제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디지털교과서·스마트교육 공모전에서 대상1편, 우수2편, 장려1편으로 총 4편이 입상을 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교과서 및 디지털 교수․학습 자료를 활용한 교사의 수업개선 및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다른 공모전과 달리 교사-학생이 팀을 이뤄 교실수업의 사례의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학생이 스스로 학습을 진행하며 직접 작성한 온라인 기반 포트폴리오와 교사의 지도활동을 작성한 팀단위 협력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전국의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희망학교, 희망교원들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 관내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인 부원여자중학교(교장 임창식)에서 대상, 우수, 장려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교육청,디지털교과서·스마트교육 공모전 대상 수상[1]



특히 부원여자중학교 김미순 연구부장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과 함께 팀을 이뤄 대상, 우수, 장려를 수상하였다.

또한 우수작(교사 유지은)을 배출한 인천신석초등학교(교장 서병태)는 디지털교과서·스마트교육 연구학교가 종료되었음에도 계속적인 디지털교과서의 활용과 스마트교육 수업연구를 통해 교실수업 개선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우수, 장려를 수상한 부원여자중학교 김미순 선생님은 “디지털교과서활용 스마트교육은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면서 학생들 스스로 신나게 학습에 참여하게 되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이웃학교와의 교류를 통해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는 수업의 장점을 많이 알리고 싶다고 하였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교과서·스마트교육이 연구(정책추진)학교에서 개발된 수업사례를 일반화하여 학교의 자발성을 기초로 한 희망학교와 희망교원 중심 체계로 진행될 것이며 종료된 연구(정책추진)학교들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스마트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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