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 소화기내과 양창헌 교수,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회장 취임

동국대 경주병원 양창헌 교수. [사진제공=동국대 경주병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소화기내과 양창헌 교수가 지난달 2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총회에서 제3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양창헌 교수는 1년간 회장으로서 학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1976년 창립됐으며 지난 10월말 현재 회원 수 6850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다.

양창헌 교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학원 의학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미국 소화기학회,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구경북소화기학회, 대한위암학회 등 국내외 학회연구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문 진료 분야는 식도, 위, 소장, 대장질환, 간질환, 췌담도질환, 진단 및 치료내시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