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주최, (사)부산여성NGO연합회(상임대표 김영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일·가정 양립의 현실과 인식부족으로 인한 문제점, 일·가정 양립과 관련한 제도와 정책, 일·가정 양립 문화확산과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자유로운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는 방송인 이경 사회로 진행되며 최청락 여성가족개발원 일·가정양립지원센터장이 발제하고, 전혜숙 여성가족개발원 상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는다. 구은미 동의대학교 보육가정상담학과 교수, 박미정 가야대학교 외래교수, 강성권 부산발전연구원 경영사회연구실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가정 양립제도가 조기에 정착하고, 이와 연계한 출산친화 범시민 분위기 확산 및 여성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에 필요한 많은 조언과 제안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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