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목동 SBS방송센터 SBS홀에서 열린 SBS예능 ‘스타킹’의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심성민 PD를 비롯해 MC 강호동, 이특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특은 8년이나 지속돼온 ‘스타킹’이 언제가 가장 위기였냐는 질문에 “내가 군대 가 있었을 때가 위기였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강심장’도 군대 갔을 때 없어졌다"며 "군에서 TV를 보며 스타킹도 없어지면 어떡하나 걱정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스타킹은 위기가 없었다”며 “강호동이나 이특이 만들어 가기 보다는 국민들이 직접 나와서 뭔가를 보여주고 교훈을 주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오천만 국민이 한 번씩 다 나오지 않는 이상 영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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