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11월 30일부터 1일까지 2015년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기센터 소장과 지방보조금지원사업 담당자 등 총 34명으로 구성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단이 ▲지도기획과 15개 ▲기술보급과 23개 ▲미래농업과 14개 등 총 52개의 사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단은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었는지, 계획된 성과를 달성하였는지, 예산을 낭비한 사실이 있는지 등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시범 사업장에 대한 현장 평가도 실시했다.
평가단은 종합 토론에서 평가 결과가 우수한 사업은 더욱 확대하기로 하고,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사업의 문제점을 찾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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