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가족,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해 1년여 과정을 마친 졸업생을 축하했다.
엘리트농업대학은 총 4개학과 5개반에 220명이 지난 3월 4일 입학해 12월 2일 졸업까지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수업을 진행하며 시험 등 엄격한 학사관리를 진행해 올해 1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1세기 김포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농업지도자를 육성하고 도시민과 농업인이 평생교육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코자 2007년 엘리트농업대학이 개교했는데, 올해까지 총 9회에 걸쳐 1,794명의 졸업생이 배출하며 김포 농업 핵심인재 및 선도자 육성의 요람으로써 역할을 잇고 있다.
엘리트농업대학 학장인 유영록 시장은 “오늘 졸업의 영광을 안은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학업의 성과가 개인 뿐 만 아니라 김포농업의 경쟁력과 역량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돼 선진과학 영농실현에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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