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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허강헌 삼성전기 신임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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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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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강헌 삼성전기 신임 부사장[사진=삼성전기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허강헌 삼성전기 중앙연구소장(전무)가 4일 신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허 신임 부사장은 삼성전기의 '히트상품'으로 꼽히는 적층 세라믹 콘덴서(MLCC)을 개발한 인물이다. MLCC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기에서 전류가 안정적으로 흐르는 기능을 담당하는 부품소재다.

이를 통해 허 신임 부사장은 일본 업체가 독식하고 있던 MLCC 시장에서 삼성전기를 시장점유율 1위로 끌어올린 1등 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또 2005년 2800억 원에 불과하던 MLCC 매출액을 3년 만에 6500억 원으로 끌어올린 공로로 2008년 '삼성 펠로우'에 단독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 펠로우는 그룹의 신수종 사업과 전략사업과 관련한 기술 개발에 공헌한 엔지니어에게 부여하는 칭호다.


[허강헌 삼성전기 신임 부사장 약력]

▲ 출생연도
-1963년

▲ 현재 직책
삼성전기 중앙연구소장 (전무)

▲ 학력
-용문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금속공학 학사
-서울대학교 금속공학 석사
-서울대학교 금속공학 박사

▲ 주요 경력
-LCR사업부 개발팀장
-중앙연구소 AMD랩장
-(現) 중앙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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