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장에너지(주)가 동절기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일군장에너지(주)는 소룡동과 미성동에 각각 100통씩 총 200통의 김장김치(환가액 8,550천원)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겨울나기 나눔 행사는 군장에너지(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구좌당 1004원씩 기부)』에서 모아진 금액과 회사에서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에 상응하는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여 진행되었기에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군장에너지(주) 박준영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업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석 소룡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장에너지(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솔선수범하여 사회공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밖에도 군장에너지(주)는 오는 17일(목)에 소룡동과 미성동 20세대에게 연탄 및 등유(환가액 5,000천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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