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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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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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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선진 일류국가 건설을 위한‘제2새마을운동’실천다짐과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2015 부산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가 8일 오후 2시 시청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새마을회(회장 박순호)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병수 시장 등 주요인사와 새마을지도자․부녀회․문고 회원 등 새마을가족 8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2016년 ‘제2새마을운동’ 실천다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 2015 새마을유공자에 대한 포상, 박순호 회장의 대회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의 격려사, 서병수 시장의 축사, 1% 나눔운동 모금액 전달식, 새마을노래 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훈장 수상자로 새마을지도자부산광역시협의회 조용휴 회장이 근면장을, 영도구새마을부녀회 박영화 회장이 노력장을 받는 등 총 144명의 유공자가 상을 받는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8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위한 제2새마을운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공동체 운동’, 인보활동 활성화를 위한 ‘이웃공동체 운동’,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경제공동체 운동’, 새마을운동 해외전수를 위한 ‘지구촌공동체 운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2016년도 제2 새마을운동의 힘찬 전진을 다짐할 예정이다.

또한, ‘1% 나눔운동’은 올해로 3년째 추진해 온 이웃사랑 실천운동으로 2013년은 1억 6천만 원, 2014년은 2억 7천만 원, 2015년은 3억 원을 목표로 현재 2억 6천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불우이웃 및 저소득층 복지 향상 등 사회공헌활동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박순호 부산광역시 새마을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새마을운동의 내용과 실천방식을 시대에 맞게 변화시켜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미래지향적인 시민의식 개혁운동으로 발전시키는 데 새마을지도자가 힘을 모아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서병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의 남다른 공로로 포상을 받은 수상자들께 축하와 치하의 말씀을 전하고 “과거 새마을운동이 경제개발을 위해 국민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았듯이 부산의 본격적인 경제중흥 및 시민이 행복한 시대를 열어가는 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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