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립교향악단, 오는 10일 베토벤 교향곡으로 관객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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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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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파구청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송파구립교향악단(단장 조윤숙)이 오는 10일 한성백제박물관 내 한성백제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송파구립교향악단의 제19회 정기연주회인 본 공연에서는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과 양일오 피아노협주곡 1번, 베토벤 교향곡 5번이 연주된다.

마에스트로 양일오 지휘자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엘레나 아발얀(Elena Abalyan)은 세계초연으로 피아노협주곡 1번을 협연할 예정이다.

지휘자 양일오는 “응집력 강한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조의 협연은 짜임새 있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며 한 해를 마감하는 송년의 달에 관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 전석 무료. 02-2147-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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