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실은 김경수에게 반찬을 갖다 주러 김경수에게 갔다. 그 때 강태중이 김경수 집에 왔다. 황은실은 강태중에게 “어머니 허락 받고 반찬 갖다 주러 왔어요”라고 말했다. 강태중은 황은실을 나가게 한 다음 김경수에게 “은실이 목숨 구해주고 도와 준 것은 고마운데 은실이 이제 그만 만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경수는 “은실이가 당신이 데리고 살던 차미연 때문에 그렇게 됐는데 뭐가 그렇게 당당해?”라고 말했다. 강태중은 “그래 나 은실이한테 죄인으로 살거야”라며 “그러면 당신은 왜 9년 동안 은실이를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려 보내지 않았어?”라고 말했다.
김겨수는 “내가 은실 씨를 사랑했으니까”라고 말했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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