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서울외신기자클럽(SFCC)은 8일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5년 SFCC 송년자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재한 SFCC 회장, 완유 SFCC 제1부회장, 이창호 SFCC 제2부회장과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디자이너 이상봉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2003년 시작돼 올해로 13회를 맞은 외신홍보상과 외신신인상은 서울에 상주하는 외신기자들이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한 해 동안 외신을 통해 해외에 한국을 긍정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한다.
2015년 외신홍보상은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류의 열기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중심 역할을 해 온 ‘SM 엔터테인먼트’에게 수여됐으며, 외신신인상은 MBC 위대한 탄생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린 가수 배수정씨, 2015년 아이돌 그룹 최초 아프리칸 아메리칸 맴버를 영입한 RANIA, 한중일 다국적 걸 그룹 D. HOLIC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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