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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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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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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3월까지 팀별 최대 2000만원 지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경북형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리그는 지역 제한 없이 경북의 문화를 소재로 한 6차산업 콘텐츠를 브랜딩 할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2인 이상 팀) 지원이 가능하다.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는 1970년대 한국사회 근대화를 이끈 새마을운동을 모티브로 기획된 리그로 1·2·3차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을 융합한 6차산업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브랜딩 해 콘텐츠창작자의 발전과 경제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된 아이디어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40개팀이 예선에서 선정되며 분야별 전문가의 아이디어 구체화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본선리그를 치르게 된다.

본선에 통과한 20개팀이 본격적인 콘텐츠리그에서 경쟁하는 한편 멘토링과 현장워크숍, 팀별 최대 2000만원의 아이디어 창작료가 주어진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은 향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연계한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기업 방문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한 산업현장 연수도 제공해 발굴 아이템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화를 지원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기업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gbckl.kr)를 통해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 마감 후 일정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 공지 후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은 경북도가 지난 2월 유치에 성공했으며, 안동시가 참여해 문화콘텐츠 창업과 기업지원에 대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갖춘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수행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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