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패밀리' 김권 , 침울한 조달환 달래는 온유한 모습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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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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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앤원스타즈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지난 9일 방송된 MBC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연출 강대선) 7회에서 김권은 창작의 고통을 느끼고 있는 조달환을 위로했다.

김권(이피디 역)은 와인 바에서 ‘재능이 없어 시나리오를 못 쓰는 것’이라며 자책하는 조달환(봉감독 역)과 침울한 분위기로 와인을 마셨다.

안쓰러운 모습을 본 김권은 가벼운 말투였지만 그 속에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을 담아 “왜 이러시냐”며 위로 했다. 하지만 조달환은 한탄을 하며 ‘죽을 일만 남았다’ ‘그런 의미에서 와인 한 병 더 마시자. 법인카드 있으니 막 써버리자’며 은근슬쩍 김권을 부추겼다.

하지만 김권은 썩 내켜하지 않았고 조달환의 기분을 더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서글서글한 표정과 말투로 “여기 비싼 곳이다. 무슨 말 나올 줄 알고 그러냐”며 유하게 거절 의사를 밝혔다.

김권은 시나리오 작업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는 조달환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훗날 난처해질 수 있는 상황을 애초에 만들지 않는 지혜로운 모습을 보였다.

김권이 출연중인 ‘달콤살벌 패밀리’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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