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제공]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연천군 관내 초등학생 총 80명이 참가하는 스키교실은 연천군생활체육회(회장 강정복)에서 주관하는 학교 밖 프로그램이다.
교실 운영은 준비운동부터 용구착용법, 넘어지고 일어나는 법, 초보 활주법 등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면서 스키를 몸에 익히는 기초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아이들은 강습에 따라 몸을 가누어 활강하고 방향전환도 해보면서 많은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연천군 관계자는“이제 스키는 대중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눈과 스포츠의 매력을 인정하는 만큼 연천의 어린이들도 일찍 접해본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