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9일 ‘2015 무한돌봄센터 활동보고회 및 1004나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기봉 의왕부시장과 전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 시의원, 무한돌봄센터 협력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무한돌봄 6개분야 7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1구좌당 1004원씩을 후원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1004나눔 업무협약식, 1004나눔 포토존, 무한돌봄센터 활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표창을 받은 유공자로는 한 해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노력한 김정열(솔루션위원회 위원장), 정혜원(무한돌봄센터), 김현주(한전 안양지사), 박영애(의왕시정신건강증진센터), 권정화(푸드뱅크)등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금일 행사에는 의왕시 무한돌봄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문식씨가 참여, 1004나눔 포토존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봉 의왕부시장은 “한 해 동안 우리시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16년에도 활발한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개발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