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권오중, 과거 19금 연애담 들어보니 "차에서 아내와 껴안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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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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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권오중[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권오중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권오중은 과거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트루맨쇼'에서 "아내와 연애할 때 함께 경찰서에 붙잡혀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할 때 돈이 없었다"면서 "차에서 아내와 껴안고 있었는데 경찰이 경찰서에 함께 가자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권오중은 "아내가 6살 연상인데 혹시 유부녀가 아닌가 의심받았다. 경찰서에 가서 조회 결과 아무 이상이 없으니까 돌려보내 줬다. 연애는 조용한 곳에 가서 하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권오중은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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