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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5년 건설교통 행정 눈에 띠는‘성과’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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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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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로명주소 행자부 우수, 을지연습 전북도 최우수 등 -

▲군산시청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가 2015년 건설교통업무 연말평가에서 다수의 기관 표창 등을 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눈에 띠는 성과를 거두었다.

 10일 군산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주관, 도로명주소 분야에서 우수기관(토지정보과)으로 선정되고 전라북도 주관으로 3개 분야, 2015 을지연습 수행 평가에서 최우수상(안전총괄과), 대중교통정책 우수상(교통행정과), 하천제방정비 우수상(안전총괄과)을 받았다.

 이는 도로명주소 정착에 기여한 가시적인 성과와 실전과 같은 을지훈련, 대중교통체계 확립 등 지역 발전과 시민을 위한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고, 재난(해) 훈련 상황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쾌거로 군산시 공무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

 ❍ 도로명 주소 부문 행정자치부 우수상은, 도로명 주소 엽서보내기 행사, 지역 축제 시 홍보부스 운영 등 새주소 사용 홍보를 위한 집중적인 노력과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 등 위치찾기 선진화제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여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로 12월 23일 시상 예정이다.

 ❍ 2015년 을지연습 훈련 평가 최우수상은, 치밀한 사전준비로 유관기관의 협조체제구축을 통한 실질적이고 능동적인 훈련과 심도 있는 주요 현안토의 및 도상연습, 실제훈련을 통한 문제점 도출, 개선방안 강구 등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간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한편, 지난 9일 부상으로 받은 상금 일부(1백만원)를 우수학생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 대중교통 정책추진 평가 우수상은,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정책 7개분야【택시감차추진, 태양광조명시설, 버스재정지원 확보, 불법주정차 과태료 징수율, 교통편익증진(장애인콜택시) 도입율,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발생건수】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교통사고 줄이기 및 사전예방 캠페인, 안전한 시설물 유지관리, 재정적인 지원 등이 수상으로 이어졌으며,

 ❍ 하천제방정비 우수상은,지방하천의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사전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하천을 유지보수하고 특히, 도심 하천구간인 경포천·미제천 등의 수경시설 운영과 주기적인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하천의 기능을 유지하고 깨끗하고 쾌척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바 컸다.

 이외에도 다수의 공무원들이 맡은 바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여 개인 표창의 영예도 주어진다.

 군산시는 건설교통 업무의 효율성과 시설직 공무원의 자기계발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업무 연찬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서간에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기술행정 업무 수행 능력을 키우고 현장에서 갈등 요인을 해소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해결이 돋보이며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히고 신속 정확한 처리로 행정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희영 건설교통국장은 “도시계획과 건설, 건축, 교통 등은 풍요로운 도시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기초석으로 장기적인 도시 균형과 양질의 도시 기반 확충은 기초부터 흔들림 없이 견고하게 다져야 하는 분야이다.”며“시민 모두가 편리한 도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로망 구축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경제활동 기반이 되는 각종 시설물 유지관리 등을 위해 우리시 SOC 사업에 최선을 다하여 활력 넘치는 도시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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