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874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아파트, 연립주택을 포함한 874억원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가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08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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