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목포방향 보성녹차휴게소는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장애인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하는 등 화장실 개선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보성휴게소는 이같은 화장실 개선작업과 함께 모유수유실을 리모델링하는 등 시설 개선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휴게소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가 다중시설로서 공공성을 띠고 있는 만큼 교통약자들을 위한 시설 개선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특히 장애인들이 조금이라도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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