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2016학년도 정시 841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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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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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안평호 입학처장[사진 제공=성신여자대학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630명, '나'군 113명, '다'군 98명 등 총 841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의 일반계학과는 수능 100%를, 사범대학은 수능 90%와 교직적·인성 구술면접 10%를 반영한다.

'나'군 일반학생 전형의 일반계학과(부)는 수능 100%를 반영한다. '다'군은 공예과, 산업디자인과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수능 50%, 실기고사 50%를 반영한다.

2013학년도에 신설된 융합보안학과, 운동재활복지학과는 '가'군, 청정융합과학과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성신여대 원서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수능 100%반영 학과(부)의 합격자는 2016년 1월 6일 발표 예정이며 사범대학 및 예체능학과의 합격자는 2016년 1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능지정영역(A․B)은 지원자의 탐구영역 응시여부에 따라 달라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가'군 인문계열 학과(부)는 국어 40%·영어 40%·수학 10%·탐구(2과목) 10%를 반영하고 경제·경영·융합보안학과는 수학 40%·영어 40%·국어 10%·탐구(2과목) 10%를 반영한다.

간호학과는 계열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간호학과 인문계는 수학·영어·국어 또는 사회탐구(2과목), 자연계는 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하며 글로벌의과학과는 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가 반영된다.

'나'군 자연계열 학과(부)는 2015학년도와 동일하게 2+1체계(필수 2과목+선택 1과목)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직탐은 1과목 백분위 점수)을 반영하며 모집단위에 따라 제2외국어 또는 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인정한다.

정시에서 일반계학과의 경우 수능 100%를 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다만 사범대학 수능 90%와 교직적·인성면접 10% 선발한다.

성신여대는 고등학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간호학(자연계)과 글로벌의과학과만 제외된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가'군과 '나'군 학과에 따라 3+1체제(필수 3과목, 선택 1과목)와 2+1체제(필수 2과목, 선택 1과목)로 구분되고 반영비율도 차이가 있다"며 "본인 수능성적의 강점을 활용하여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성신여대는 입학 홈페이지(http://ipsi.sungshin.ac.kr)와 모바일웹(http://go.sungshin.ac.kr)을 통해 과거 입학전형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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