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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모현우남아파트 해결방안 모색 위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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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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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가 지난해 9월 재난위험시설로 지정한 우남아파트 긴급대피명령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일 각계각층 전문가를 초빙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9월 긴급대피명령을 발동한 모현우남아파트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입주자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익산 모현우남아파트 해결방안 토론회[사진제공=익산시]


토론회는 시의원, 공무원, 변호사, 건축사, 안전점검업체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모현우남아파트의 해결방안을 모색을 위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특히 공무원이나 입주민들이 아닌 일반시민들이 바라보는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모현우남아파트는 1992년 10월 준공, 23년이 경과된 103세대 아파트로 2002년 12월 시설물안전등급 D급으로 진단돼 익산시로부터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고시돼 관리되고 있는 건축물로 지난해 9월 긴급대피명령이 발동된 지 1년이 지났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한웅재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들은 아파트대표와 협의를 거쳐 모현우남아파트의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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