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연말연시 '희망의 빛' 경관조명 점등식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고창군이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마감하고 6만여 군민의 희망을 6만개의 야간 점등으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청사 주변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지난 10일 점등식에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한 이상호 군의장, 군의원, 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고창군청 경관조명 점등식[사진제공=고창군]


형형색색의 LED전구는 군민에게 야간 볼거리 및 휴식 공간 제공하고 군민의 새해 소망을 담기 위해 내년 2월 중순까지 점등 할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군민을 위해 청사 주변을 활용해 작게나마 야간 경관조명을 마련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의 마음에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모든 가정에 희망이 깃들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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