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응답하라 1988' 바바리맨 놀란 혜리 위해 화장실 쫓아간 박보검 "기다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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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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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박보검 혜리 응답하라 1988 박보검 혜리 [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 어리버리만 하던 박보검이 혜리를 지켜줬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2회에서 덕선(혜리)은 밥을 먹기 전 레스토랑 건물에 있던 화장실을 가려다가 말로만 듣던 바바리맨을 보고 크게 놀란다. 

이를 우연히 본 택이(박보검)는 놀라 울고있던 덕선을 위로하고, 다시 레스토랑에 돌어와 밥을 먹는다. 하지만 이내 또 다시 배에 신호가 온 덕선은 두려워하며 화장실에 가고, 누군가의 인기척을 듣고 겁에 질린다.

뒤 돌아선 덕선은 그 사람이 택이인 것을 보고 안심하고, 택이는 "담배 피려고… 갔다와 여기있을게"라며 덕선을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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