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시민기자단은 20대 대학생부터 7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며 거주지역 또한 신도시와 원도심, 농촌중심지까지 고루 분포돼 있다. 시민기자단은 기사를 작성하고, 12월 말 세종시 도시재생 신문을 발간한다.
매달 발행될 이 신문은 ‘함께 그리고 공동체’라고 명칭을 정하고 세종시 도시재생 추진사업과 관련 인물 인터뷰, 국내외 도시재생 사례 등을 실어 각 읍면동사무소과 단체, 대학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정기 교육을 시행, 장기적으로 시민 기자학교까지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기자단은 출범에 앞서 청주‘(사)두꺼비 친구들’박완희 사무처장을 초청, ‘마을신문 기획부터 발행까지의 과정’이라는 특강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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