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보성녹차휴게소에 있는 보성주유소는 복지카드를 소지한 화물차량 운전사들을 대상으로 할인 및 사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보성주유소는 고속도로 주유소에서는 처음으로 신한카드사와 협약을 통해 화물운전자 복지카드 고객들에게 주유 금액당 1.5% 포인트 적립, 현장 할인 리터당 10원씩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성주유소는 이와 별도로 최신식 샤워장과 쉼터를 개방하는 등 다양한 무료 서비스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고속도로를 빈번이 왕래하는 화물 차량 운전자들이 질 좋은 유류를 제공받으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