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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거미 '연기 러브콜 들어오면?' 질문에 "꿈이지만, 안 한다" 거절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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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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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거미 히든싱어 거미 히든싱어 거미 [사진=거미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히든싱어4'에 출연한 거미가 과거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거미에게 MC들은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했는데 러브콜이 왔냐?'고 질문했다.

이에 거미가 "연기는 그냥 꿈이었다"고 말하자, MC들은 "뮤지컬은 해보고 싶지 않은가?" "뮤지컬을 한다면 상대 배우는 누가 좋겠냐?"며 연인 조정석을 말하게끔 유도했다.

특히 김구라가 "흥행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제안이 들어온다면 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거미는 "아니요"라며 단칼에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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