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유진, 우여곡절 끝에 부부…진한 키스로 사랑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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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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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부탁해요 엄마'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이상우와 유진이 우여곡절 끝에 부부가 됐다.

12월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리는 훈재(이상우 분)와 진애(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애와 훈재는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 지인들의 앞에서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두 사람은 식장에서 뭉클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진한 키스로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특히 진애의 부케를 영선(김미숙 분)이 받아 민망한 상황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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