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리는 훈재(이상우 분)와 진애(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애와 훈재는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 지인들의 앞에서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두 사람은 식장에서 뭉클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진한 키스로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특히 진애의 부케를 영선(김미숙 분)이 받아 민망한 상황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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