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본부장 김건영)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강원체험관 개소식을 강원도교육청 민병희교육감 , 강원발전연구원 육동한원장 , 금융감독원 춘천사무소 박연화소장 , 한국은행 강원본부 송창식부본부장 , 춘천시교육지원청 이민찬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춘천시 지부에서 오는 15일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개소식을 갖은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저축의 습관화,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한 행복채움금융교육 교실과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학습할 수 있는 미디어월, 은행원 직업체험을 위한 은행 영업창구, 금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신비한금고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저금통의 동전을 직접 세어 볼 수 있는 동전계수기를 사용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다.
이번 개소식에는 봉의초등학교·농협은행 춘천시지부간의 1社1校 금융교육 업무협약과 관련해 봉의초등학교 학생회장 정우성(6학년)학생과 NH농협은행 춘천시지부 이진우 과장(금융교육 강사) 등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447회에 걸쳐 3만3042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금융교육은 이론적인 부분뿐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학습진행이 가능하도록 지원시스템을 마련하였다.
이날 준비한 신비한금고 체험 “행운을 잡아라!”에서는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 봉의초등학교 6학년 정우성 학생회장 등이 대여금고 속의 저금통을 획득하는 행운을 잡았다.
획득한 저금통의 동전은 ‘2016년에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라는 염원’ 이 담긴 20167원으로 동전계수기에서 계산하여 청소년금융교육센터용 본인명의 통장에 입금하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김건영 강원영업본부장은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른 학생들의 직업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금융마인드 향상에 기여하며, 자라나는 미래인재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