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태권도를 문화예술로 재창조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함과 동시 연말에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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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태권도 전공 학생들의 소아암 어린이돕기 자선공연 행사 [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 경기지도학과 이숙경 교수의 지도 아래 태권도전공 6기 졸업생은 사회로의 첫 걸음을 앞두고 지금껏 갈고 닦은 태권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최광근 학과장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태권도란 달란트를 활용해 나눔과 연계한 자선 공연을 펼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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