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아름다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 눈에

2015 완주관광사진공모전 18일까지 전시회 개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의 아름다운 문환관광 콘텐츠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2015년 완주관광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열린다.

‘2015년 완주관광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는 완주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유적, 축제·행사 등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수많은 사진 마니아들이 참여해 완주의 자연과 문화관광자원, 축제행사, 생활문화 등 다양한 소재로 한 작품 총 348여점이 출품됐으며, 6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14일 시상했다.
 

▲2015년 완주관광사진공모전 금상 ‘술박물관이야기’ [사진제공=완주군]

사진공모전 금상에는 김종우 씨의 ‘술박물관이야기’, 은상에는 조희순 씨의 ‘술테마박물관’과 정은경 씨의 ‘삼례딸기축제-1’, 동상은 조종훈 씨의 ‘편백나무숲’, 황규환 씨의 ‘고산자연휴양림에서’, 김희숙 씨의 ‘물고기야 놀자’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지난 10월 개관한 구이의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사진과 마을별 축제 및 행사 사진이 입상작으로 많이 뽑혀 눈길을 끌었다.

‘2015 완주관광사진공모전’ 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완주군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