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타고 6대 미식도시 여행하면 '일등석' 내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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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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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월드투어 챌린지 고메편 캠페인 시행

아시아나항공 A380[사진=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기를 타고 특색 있는 음식문화로 유명한 오사카 등 6개 취항도시를 모두 방문하면 일등석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세계 미식 여행을 테마로 한 ‘아시아나 월드투어 챌린지 고메(Gourmet)편’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 월드투어 챌린지’는 최근 쿡방(요리 프로그램)과 스타셰프의 등장으로 넓어진 미식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계획된 이벤트다. 이달 7일부터 내년 11월 30일까지 약 1년간 진행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취항지 가운데 특색 있는 음식문화로 유명한 6곳을 선정했다. 해당 도시는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로 유명한 오사카와 동남아 식도락 여행의 필수 코스 방콕,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의 격전지 뉴욕과 더불어 세계 3대 미식국가의 대표 도시 베이징, 파리, 이스탄불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벤트 기간 동안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해 6개 취항지를 모두 방문한 후 해당 공항에 비치된 스탬프를 날인한 탑승객에게 ‘월드투어 챔피온’ 골드 인증서 및 일등석 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만약 크리스마스 같은 최성수기 때 미주 노선에서 일등석을 이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최대 1300만원 이상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4~5곳 도시를 방문한 탑승객에게도 실버·브론즈 인증서 및 비즈니스석·이코노미석 항공권이 제공된다. 제공된 항공권은 고객이 원하는 아시아나항공 취항지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 월드투어 챌린지 미션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마친 후 첫 출국시 공항에서 미션카드를 발급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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