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전주종합경기장 대체시설 선 이행 촉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15 21: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북체육회 가맹경기단체 건의문 채택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종합경기장의 개발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체육회 전무이사협의회가 15일 전주시에 종합경기장 이전·개발에 따른 대체시설 건립을 촉구했다.

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전문이사협회는 이날 전북체육회관에서 건의문을 채택하고 “종합경기장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전주시의 사업추진은 적극적으로 찬성하지만 전 도민들과 체육인의 오랜 숙원과 애환이 서려있는 전주종합경기장 개발에 따른 대체 체육시설을 먼저 조속히 이행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북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체육시설이행촉구 성명5.jpg[사진제공=전북도]


이들은 건의문에서 “최근 10년간 대규모 국내외 대회를 개최한 적이 없는 유명무실한 종합경기장과 야구장, 종합실내체육관 등 부족한 전주시의 체육시설 현황을 감안, 1종 육상경기장과 육상보조경기장, 야구장, 실내체육관)등을 건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주시는 양여계약의 근본 취지에 입각해 더 이상의 소모적인 행정력 낭비를 중단하고 분란을 만들지 마라”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