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전문이사협회는 이날 전북체육회관에서 건의문을 채택하고 “종합경기장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전주시의 사업추진은 적극적으로 찬성하지만 전 도민들과 체육인의 오랜 숙원과 애환이 서려있는 전주종합경기장 개발에 따른 대체 체육시설을 먼저 조속히 이행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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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체육시설이행촉구 성명5.jpg[사진제공=전북도]
이들은 건의문에서 “최근 10년간 대규모 국내외 대회를 개최한 적이 없는 유명무실한 종합경기장과 야구장, 종합실내체육관 등 부족한 전주시의 체육시설 현황을 감안, 1종 육상경기장과 육상보조경기장, 야구장, 실내체육관)등을 건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주시는 양여계약의 근본 취지에 입각해 더 이상의 소모적인 행정력 낭비를 중단하고 분란을 만들지 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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