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수고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2016년도 제2새마을운동의 비전 선포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 및 군·구 새마을회의 입장을 시작으로 우수단체와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및 표창 수여와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새마을훈장에는 윤철수 계양구협의회장, 새마을포장에는 이문교 인천시 새마을회 자문위원장과 강계숙 동구 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단체부문 지회 종합평가에서는 강화군새마을회가 최우수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연수구새마을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방광설 인천시 새마을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2015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평가하고 2016년도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다짐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라며, “내년에도 인천시정 및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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