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모친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연예인 안 시켰다" 눈물

장윤정 장윤정 장윤정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장윤정 모친 육흥복씨가 이번 사태에 대해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과거 tvN 'E뉴스'에서 장윤정 남동생 장경영은 "가족이니까 무조건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누나도 살면서 치부가 있고 나도 치부가 있고 부모님도 치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육씨는 "마음이 아프다. 남들이 가족사까지 알게 돼 안타깝다. 진실은 꼭 밝혀져야 하는게 아닌가. 왜 33년을 길러준 엄마에게 비수를 꽂았을까. 이럴 줄 알았으면 연예인 안 시켰을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육씨는 여러 언론사에 장윤정과 관련된 폭로성 메일을 보내 논란을 키웠다.